낙서장

이것저것....

종이인형 2008. 6. 27. 02:38

신보 소식은 주로 해외 블로그나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최근에는 일본인 블로그나 락음악 전문 사이트를 자주 들러보게 되는데,
우선은 주로 듣는 장르가 미국 젊은애들이 듣는 락음악이다 보니,
이모,스크리모,포스트하드코어,메틀코어 등등 을 주로 다루는 락음악 사이트를 들른다.
일본어 못해도 번역 페이지 통해서 대충 이해가 가니깐.....

쉽게 부드럽게 쓴 리뷰들이 맘에 들고, 인터뷰도 있어서 알차다.
좀 부러움.....

둘러보니,

Underoath 9월달에 신보 나옴. 사실은 이 얘기가 젤 하고 싶었다.

얘네 라이브 앨범을 들어봤는데, 그냥 그랬다. 라이브의 생생함이 안 느껴져서...
재미없는 라이브 앨범 같아서 좀 별로였다. 넘 깨끗해서 차라리 깔끔하게 녹음된 부트랙이
낫단 생각도 들고 아론의 목소리와 약하게 잡힌 함성소리만이 라이브느낌이 나게 한다는 것.

어쨌거나 타이틀은 Lost in the Sound of Separation
생각보다 금방 신보가 나오는 듯.

01. Breathing in a New Mentality
02. Anyone Can Dig a Hole But it Takes a Real Man to Call it Home
03. A Fault Line, a Fault of Mine
04. Emergency Broadcast / The End is Near
05. The Only Survivor Was Miraculously Unharmed
06. We Are the Involuntary
07. The Created Void
08. Coming Down is Calming Down
09. Desperate Times, Desperate Measures
10. Too Bright to See, Too Loud to Hear
11. Desolate Earth / The End is Here


30 Seconds to Mars의 A Beatiful Lie 디럭스 에디션...
살까하다가 안 샀는데, 디럭스판 일본반 초판에는 From Yesterday
롱버젼이 들어있었나보다.
참 근데 짜증나는거 하나. 아이팟에다 30STM음원을 넣을려니
시디가 락이 걸려서 mp3 인코딩 불가. 그리고 이상한게 시디 받자마자
컴 시디롬에 넣었을때랑 최근에 넣었을때랑 뜨는 화면이 틀리다.
전에는 분명 제한적으로 시디 카피 할수있도록 떴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