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1. 1. 08:32
낙서장
http://www.gyao.jp/music/summersonic/
뒤늦게 본 써머소닉영상.
AFI때문에 우선 소닉 스테이지만 보았다.
한밴드 공연 끝날때마다 계속 나오는 일본 광고때문에
지겹지만 계속 보다보면 왠지 재밌다.
2곡씩만 나와서 너무 아쉽고, (머, 이리 짦어.)
Flamming Lips 끝내준다는거.
She Wants Revenge 보컬이 인터폴을 연상시키는데, 괜찮았다는거.
Andrew WK 보는내내 티셔츠가 너무 신경이 쓰였다는거.
AFI 일본에서의 인기가 왠지 Andrew WK랑 buck tick만도 못하다는 느낌이....
벅틱은 자국밴드라고 그렇다치지만......
Davey 눈썹 떨어질랑 말랑 해서 신경이 꽤 쓰였다.
그래도 목소리는 시원시원하니 좋았다는 거. 미스머더가 끝곡이었는지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하던데...
일본애들이 많이 들가는 게시판에 가보면 AFI가 지금까지 일본을 5번째 왔다 갔는데,
(조만간 6번째 됨.) 갔었다는 사람들 글을 보면
공연마다 온 사람수가 적다고 그러던데...인기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님에도줄기차게 가는구나.
ask AFI에 써머소닉에 관한 질문한거 답변을 봤었는데, Davey는 그거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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