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쪽 장르에 비슷비슷한 밴드들이 우후죽순 나와서
별 기대를 안 갖고 듣기 시작했는데,
당분간은 계속 들을거 같다.
사실 음악 자체는 새로울 건 없지만 멜로디를 잘 뽑아 낸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내 취향과 잘 맞아서 Saosin,A skylit Drive만큼 질리게 듣게 될 예정이다.
보컬 음색이 Saosin의 Cove랑 많이 흡사하다.
음악자체도 두번째 트랙을 포함해서 몇몇군데서 그냥 대충 들으면
(예를 들어 잠결에 듣는다거나 스치듯이 짧게 듣는 것?) Saosin음악인지 착각하게 만든다.
A Skylit Drive의 전 보컬리스트였던 Jordan Blake와 Joshua Stotts의 2인조 일렉트로닉 + 스크리모 밴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요런 팀들 생기던데, 예를 들어 Breathe Carolina랑 Medic Droid.등등
조단이는 그냥 스크리모 밴드 들어갔음 싶었는데, 어쨌거나 이팀도 잘됐음 좋겠다.
아직도 A Skylit Drive일부 팬들은 조단이가 왜 나갔나 엄청 궁금해 하고 다시 돌아오라고 난리치는데...
지금의 ASD 보컬인 Jag생각은 조금도 생각 안하는 매정한 팬들.
Jordan은 좀 특이하게 생겼다는 생각도 드는데, 몸은 참 늘씬한 듯.
외모가 훈훈하기로는 그 옆의 멤버가 더 훈훈하긴 하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난 외모에도 약하기 때문에..하핫
이번 신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한도내에서 만들어서 전작을 좋아했다면 무난하게 들을 수 있다. 신보 샘플만 듣고 프리오더해서 받았는데 정작 A Skylit Drive에 밀려서 뒤늦게서야 들어보는 중. 전작에도 Shawn의 여동생인 Melissa가 백보컬로 참여했는데, 이번에도 참여해서 2,4,6,8,12번 트랙에 참여. 12번 트랙은 피아노연주에 shawn과의 듀엣송으로만 되어있는 잔잔한 곡. 전작에도 이런류의 곡이 있었는데... 얘네는 보컬이 어쩜 참 다양하게도 들어가는 듯. (이 점때문에 좀 어수선한 감도 좀 있음) 듣다보면 목소리구별하는 재미가 있다. 몇몇 트랙은 스크리밍 없이 클린만으로 구성해도 괜찮겠다 싶은 곡들도 있고, 밑에 이곡은 중간중간 산뜻한 느낌까지 든다.
Mark my words this night is far from its end Please spare me your threats and your useless remarks Go ahead, I dare you! Take one step closer to this gap baby! I'll show you what I mean! I can't let fear get the best of me right now Keep smiling and soon you will pay!
Close your eyes and let your mind escape into a world of dreams I won't wake you Close your eyes and keep them shut The next part isn't going to be a very pretty sight Forget about tonight, tomorrow will be here so soon And we'll be busy singing, "The wicked witch is dead!" Once upon a time seems so like a fairy tale, I guess For us it's true
Who's laughing now? Blood pours from her dry mouth as she begs for mercy Oh, how she screams! If you think you'll win my forgiveness Awww, sweetheart, you're sadly mistaken! You shouldn't have brought us! You shouldn't have hurt us! You have not one clue what you've started but trust me You'll know when I'm finished! (Its time, baby!)
Close your eyes and let your mind escape into a world of dreams I won't wake you Close your eyes and keep them shut The next part isn't going to be a very pretty sight Forget about tonight, tomorrow will be here so soon And we'll be busy singing, "The wicked witch is dead!" Once upon a time seems so like a fairy tale, I guess For us it's true
You'd better run faster than that I know you're feeling scared but so am I Don't you dare turn around...Hold on as tight as you can! I know that you're afraid but so am I There's no time for tears...run till you can't feel your legs!
Close your eyes... Forget about tonight, tomorrow will be here so soon And we'll be busy singing, "The wicked witch is dead!" Once upon a time seems so like a fairy tale, I guess For us it's true
Look who's laughing now! Blood pours from her dry mouth as she begs for mercy If you think you'll win my forgiveness Awww. sweetheart, you're sadly mistaken! (It's time, baby!)
일렉트로닉인데 스크리밍 보컬이 있어서 좀 특이하다 싶어서
찾아 들었다. 현재 정식 앨범은 안 나온 상태고 EP만이 아이튠 스토어에서 판매중.
레이블이 Rise Records인데, 스크리모,이모계열 음악하는 밴드들을 주로 취급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일렉트로닉 팀도 있다. 그런데, 요새 이런 류의 비슷한 팀들이 있다.
최근에 유투브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The Medic Droid도 마찬가지.
(스크리밍 보컬은 없지만, 이모펑크를 일렉트로닉으로 바꾼거 같은 느낌?)
A Skylit Drive의 예전 보컬이었던 조단은 현재 Watch Out! There's Ghost
라는 2인조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Razing Alexandra에 합류하기 위해 탈퇴했는데,
정작 그 밴드는 뽀작 나고 일렉트로닉 듀오를 만들어서 마페에 음원 하나 띄우고
계속 곡작업중인거 같더만.) 조단이 있는 그 팀은 좀 더 락적이긴 하지만....
I hope you know i swear to god
i hope you know that this won't stop
(god damn, just another heartbreak)
-CHORUS-
i swear to god i won't stop until your shakin
-trust me baby you know i want you to-
and let me slide into you please baby
-and if you're screamin, than i'm screamin too-
if you want it let me bring it, let me sneak into your house tonight
-breathe in-
and i'm coming to these terms that my heart won't beat anymore
-i just can't get it-
sing along sing if you want, ten more seconds till we're through the door.
and it's a dance party everyone's looking for, been drinkin tonight and i won't stop, when it's a quarter to four daylight is breakin
-CHORUS-
i'll call you in the morning if you think it's right
is it over? is it over...
it was a dance party, everyone looked just right, i played you all night, would you believe me if i told you that i want you, and everyday i felt this way? would you take me to the place you know the one that leaves me all alone... wait right here just for a minute we'll talk a little just about it
i will take it slow, i won't let you go.
유투브에서 검색하다가 tokio hotel의 ready Set go의 리믹스 곡 발견. 마이스페이스에도 리믹스된 곡이 올라와 있길래 보니 리믹스가 다름 아닌 AFI REMIX
내가 아는 그 AFI가 맞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 AFI가 맞긴 맞다. 그런데, 어쩌다 Tokio Hotel 의 곡을 리믹스 했나 알아봤더니.... AFI가 했다기 보다는 Jade가 리믹스 해준거구, 해준 이유는 아마도 인터스코프를 통해서 어쩌다가 해준 거 인듯.(미국반은 인터스코프를 통해서 발매,배급되는 모양. AFI가 속해 있는 레이블도 인터스코프) 한동안 버즈넷에서 엄청 홍보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미국 진출때문에 그렇게 홍보하고 그랬나보다. 지난 달에 여기저기 미국 투어를 한거같은데, 심지어 Bamboozle에도 나왔었다. 독일 자국하고 유럽에서만 인기 있는 줄 알았는데, 미국에도 팬이 생각보다 엄청 많던데.... 하긴 울나라에도 팬이 많으니....
AFI팬들 중 일부는 Tokio Hotel도 좋아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 어떤 팬이 ASK AFI에다 이 리믹스에 관한걸 물어봤는데, Davey는 정작 얘네가 누군지도 모른다. 데이비한테는 듣보잡 밴드라고 할까. 하필 왜 거기다 물어보는데, ASK AFI 는 데이비가 거의 답변을 하는데, 거기다 물어보면 뭐 아나? 제이드한테 물어봐야지.
리믹스를 먼저 듣고 오리지널 곡을 나중에 들어서 그런지 리믹스곡이 더 맘에 든다. 반대로 오리지널을 먼저 들었으면 오리지널이 더 좋았겠지만......
A Skylit Drive 의 신보 Wires...And the Concept of Breathing. 최근에 엄청나게 듣는 앨범. Saosin의 Saosin도 엄청 질리게 들었는데, 그에 못지 않게 그 후 질리게 듣는 앨범이다. (요즘엔 질리게 한 앨범을 죽어라 듣는 짓은 웬만해선 안 하는데, 이렇게 간혹 반복해서 듣는 앨범들이 있긴하다.
어쨌든, A Skylit Drive의 정식 첫번째 풀랭쓰 앨범으로, 그전에 EP 'She Watched The Sky'를 발매했었다. 요즘 이쪽 장르의 밴드멤버 구성원들을 보면 나이가 참 어린데, 이밴드도 역시나 19,20살의 풋풋한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다. 다만, 이번에 보컬리스트가 바껴서 나머지 멤버들보단 나이가 조금 많다. 그래도 젊지만...
전작 EP랑 달라진 점이라면 스크리밍이 대폭 줄고 클린 비중이 많이 늘었고, 음악자체도 더 멜로디가 강조된 듣기 쉬운 음악으로 바꼈다. 곡들도 4분이 넘어가는 곡이 없는 2,3분대 곡들인데,전체 런닝 타임이 짧은 점이 무척 아쉽다. 전 보컬인 조단 브레이크도 하이톤 보컬이었는데, 이번에 새로 들어온 보컬 Michael 'Jag' Jagmin은 좀 더 하이톤이다. 요즘 스크리모 밴드에서 하이톤 보컬들이 많던데, 얘네 밴드도 그중에 하나인데, 음이 깨끗하면서도 고음이라 목소리가 이뻐서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다. 일부는 예전 보컬이 더 낫다는 얘기도 많고, 지금 보컬이 맘에 안 든다는 식으로 헐뜯는 코멘트도 많이 다는데, 실력이 전혀 크게 뒤쳐지는것도 아니고 나름 잘하고 있고, 그전 보컬하고의 갭이 큰것도 아닌데, 막연한 비난을 하는게 너무 안타깝다. 라이브는 지금 보컬이 더 낫다면서,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특히 유투브 코멘트 보면 너무 심하단 생각이 든다. 외모보고 뭐라하고, 여자같이 생겼다고 게이라고 하질 않나, 가만보면 유투브도 악플 천지다. 비난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새 보컬리스트인 Jag이 A Skylit Drive안에서 스크리밍을 안하고 클린부분만 담당하고 잇는것이다. 스크리밍은 베이스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이 하고, 또 다른 스크리밍은 드럼의 Cory가 맡고 있다. 사실 스크리밍을 안하길래 못해서 안 하는 줄 알았는데, Jag이 예전에 몸담았던 밴드인 Odd Project에서는 스크리밍도 했었다. 최근 인터뷰를 보니, 밴드 멤버들이 원래 하이톤 보컬을 찾고 있었던것도 있고, (오디션보겠다고 Jag이 먼저 연락했다고 함.) 스크리밍 부분이 확 줄어든 건 클린 보컬 비중을 높일려고 일부러 그런건 아닌듯.
EP랑 이번 신보도 여자가 모델로 나온 커버인데 뭔가 연관성이 있나 싶었지만 사실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Ex Machina Final forewarning has gone through the door I have seen this before Etch it in my spine; now you think "he's mine" ... for all time Overproduce me .. hoping for a dramatic change Map out your great escape
What's the connection? The slightest deception between you and me Man and machine Dissassemble me ... breathing at your knees Your machine
Cut me open; you'll find what you've been looking for Helpless in motion; arise to serve me once more
Relaxed movement brings too much pain to be seen Overproduce me .. hoping for a dramatic change Map out your great escape
What's the connection? The slightest deception between you and me Man and machine Dissassemble me ... breathing at your knees Your machine
Override command confirmed ... Manual control returned Your machine
Remind yourself That they are the ones who will hold you still My thoughts exploding in thousands of pieces (Thousands of pieces) It looks so beautiful when, I know it's not love cause
I've been trying (As we are waiting) I've been trying to let you know So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show yourself So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be yourself again
When you notice yourself as something more than just a reflection you'll see (you'll see) it's not me (it's not me) I guess I'm trying to say, I know it's not love, but...
I've been trying (As we are waiting) I've been trying to let you know So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show yourself So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be yourself again
Now you've found love, it's shining through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show yourself So come close, this is who we are Come on, you can be yourself again
Come close, and I will carry you, Come close, in my arms.
요즘 지겹도록 듣는 음반을 꼽자면 Saosin의 Saosin 앨범.
특히 Come Close 엄청 들었다.
이 앨범. 보컬 바뀐거라고 하던데, 그전하고 별 차이를 못 느끼게 그 전 보컬이랑 음색이 비슷한듯.
포스트 하드코어 쯤 되나보네요. 들어보면 알겠지만 뭔가 틀려요. 특히 곡구성과 기타사운드가...
Manipulator
1. Cut Down All The Trees and Name The Streets After Them 2. The Dark Trail 3. Quarter Past 4. Problem!? 5. Semi-Fiction 6. Oh, The Casino! 7. Sledgehammer 8. Seattlantis 9. Ex-Creations 10. Shhh!!! If You're Quiet I'll Show You a Dinosaur 11. Caught Up 12. A Man. A Plan. A Canal. Panama.
위에껀 좀 된 사진. 도플갱어 앨범때.
이게 최근 사진. 비디오 찍는 모습이래요.
멤버구성은 3인조.
저 머리 긴 사람이 보컬/기타를 맡고 있어요.
Tim Wardbass/vox Thomas Erak guitars/vox Andrew Forsmandrums
1. Intro 2. Believe 3. This Is Not The End 4. Every Word Is A Knife In My Ear 5. Bad Sun 6. Time Won't Let Me Go 7. Tragedy Bound 8. Fistful of Sand 9. Angelina 10. Split Me Wide Open 11. Above And Below 12. The Ocean
The Bravery의 5월22일에 발매된 신보.
재작년 공연때의 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멤버들 머리스타일이 바꼈어요. 전의 머리스타일이 더 맘에 들지만 말입니다. 멤버들 스키니진도 넘 잘 어울렸는데...
어제 아니 그제인가 공개된 따끈따끈한 곡. 데이비의 저음을 들으니 신기하단 생각부터 대뜸든다. decemberunderground들으면서 음이 좀 낮아졌단 느낌은 들었는데, blaqk Audio는 더 심한듯. 데이비는 이상하게 낮은 톤의 곡들은 라이브할때 좀 불안불안하던데, 오히려 높은 음의 곡을 부를때 되려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blaqk audio투어도 돌거 같던데, AFI 활동 금방 접을껄 생각하니 아쉽다.
앨범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타이틀은"CexCells" 발매예정일은 8월7일.
01. Stiff Kittens 02. Between Breaths (An XX Perspective) 03. Snuff On Digital 04. Bitter For Sweet 05. Where Would You Like Them Left? 06. The Fear of Being Found 07. On A Friday 08. The Love Letter 09. Girls and Boys 10. Cities of Night 11. Again, Again, and Again 12. Wake Up, Open the Door, and Escape to the Sea
오늘 안건데, 이번 마릴린맨슨 신보중 인터내셔널 보너스트랙이
Heart-Shaped Glasses (When the Heart Guides the Hand)(Inhuman Remix by Jade E Puget)인데, 보다시피 제이드가 리믹스한거. 아직 맨슨 신보 전체도 안 들어 봐서, 보너스트랙까지 챙겨 들을려면 시간이 더 걸릴거 같다.
이번에 신보가 드디어 나왔다. 전작들은 자체 프로듀싱한 앨범들이었는데, 이번 앨범은 제리 핀이 프로듀서로 참여 했다. 그것에 대해 Tiger Army 쪽에서 AFI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연결을 해주지 않았나 싶다. Nick13이랑 AFI멤버들하고 절친한 사이인데 그정도는 당연히 해줬을꺼라 생각된다.
음악적으론 큰 변화는 못 느끼겠는데, 얘네 음악장르를 싸이코빌리라고 하던데,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
어쨌든 이번 앨범 잘 됐음 좋겠다. 그런데, 앨범 커버 촌스러운건 여전한 듯.
Music from Regions Beyond
1) Prelude: Signal Return 2) Hotprowl 3) Afterworld 4) Forever Fades Away 5) Ghosts of Memory 6) LunaTone 7) Pain 8) As the Cold Rain Falls 9) Hechizo de Amor 10) Spring Forward 11) Where the Moss Slowly Gr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