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ghteen Visions 4월9일자로 해체 했다. 두달 신경 못 쓰는 사이 그새 해체하다니.....
메이저에서 앨범도 냈겠다. 앞날이 밝을 줄 알았는데, 아뭏튼 해체 해서 안타깝다.
아래는 베이스를 맡고 있는 Mick Morris가 남긴 글이라고 함.
"After several years of touring and quite a few album releases we have decided that it is time to go our separate ways. We have been a band for a very long time and feel good about everything we were able to accomplish. At this point in our lives and our careers we feel its time to move on to something fresh and new. Whether it be music, touring or just being at home to live and enjoy life. We would like to thank all of our fans, friends and families for all of the great support over the years. We would also like to thank all of the bands we have shared the stage with and everyone who has ever worked with the band, opened a door or reached out a hand. We will be playing our final two shows in April. One in San Diego and one in Orange County. Come rock with us one more time."
위키에서 확인 해보니 Trevor와 Keith Barney는 Lyalah란 밴드의 프론트맨과 새로운 밴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쩐지 트레버 마이스페이스에 Never Enough의 음악이 BGM으로 걸려있더라니.....)
새롭게 만든 밴드 이름은Never Enough. 음악은 인더스트리얼?
그럼 제임스는 뭘 할려나, 혹시 헤어 디자이너로 다시 돌아갈려구?
아래 사진은
4월 19.20일 에 했던 그들의 마지막 (?) 공연.
드럼부분 레코딩. 옆은 키쓰 바니(18V의 기타).
아래는 Trevor Fredrich의 드럼 녹음 영상.
http://www.eighteenvisions.com/video1.html
계속 보다 보면 뒤쪽 쇼파에 앉아서 얘기하는 모습이 아주 잠깐 나온다.
끔찍한 머리스타일(내가 젤 싫어하는 부분 금발)로 보아 재작년 가을 아님 겨울일듯.
18V
공연사진 모음.
James Hart - Vox
Keith Barney- Guitar
Ken Floyd- Guitar
Mick Morris - Bass
Trevor Fredrich - Drums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밴드.
AFI덕분에 알게 된 밴드인데 왜냐면 친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AFI팬들중 이 밴드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런 팬들중 제일 좋아하는 멤버는 Trevor라고 밴드내에선 제일 막내이면서
2004년에 밴드에 들어온 멤버입니다. Victim뮤비 보면 멋있어 보이더만요.
Trevor도 좋긴한데 전 James가 좋더라구요. 왠지 나이가 젤 많을거 같은 멤버가 좋은지...^^
그러나 생각보다 그렇게 나이가 많진 않고, A7X의 Matt하고 친한데, 고등학교때 아는 사이인데 Matt보다는 학 학년 위였다고 그랬어요. 여기에관한 에피스드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A7X 사진이나 올리면서 쓸께요.
활동한지는 꽤 오래 된 밴드이지만 풀타임밴드로 활동한지는 2004년도쯤이래요.
그전에는 투어를 시작할때 까지는 각자 자기 일을 하다가 투어다니고 그런식이었다고 합니다.
밴드 하기 전 직업들을 보니 James는 미용학교를 다니고, 헤어드레서 를 했다고 하구요.
Ken은 대학교를 다녔고, mick은 폴프랭크에서 일했구요. Keith는 그래픽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작이 Epic레이블을 통해서 발매됐는데, 전의 레이블은
Trustkill이고요. 메이저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내면 대부분이 그렇듯이
음악이 전작에 비해 멜로디가 강조되고 더 대중적인 사운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작인 셀프타이틀의 앨범도 좋지만 Obsession앨범이 더 좋더라구요.
드라마 OC에 대한건 아니고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들, 그러면서 AFI랑 친한 밴드들을
나열해 보고자 합니다.
Take The Crown
아직 레이블도 없고 매니지먼트도 없는 밴드인데 왑드투어에도 참여하고,
Deftones,AFI,Eighteenvisons의 서포트 경력을 가진 밴드예요. 음악은 딱 보통이란 느낌이더군요.
요즘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이런류의 밴드가 워낙 많다보니 고만고만해 보이긴한데,
두고 봐야 알거 같아요. 우선 레이블이랑 계약맺고 음반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EP가 있긴 한거 같은데....
MTV CURE ICOn 에서 AFI가 Just Like Heaven 라이브 할때 키보드를 쳐 줬던 Marta Peterson.
그리고 Davey. Marta는 Bleeding Through의 키보디스트입니다.
아래는 밴드가 아닌 OC에 거주하는 DAvey랑 친한 인물.
Jeffree Star & Davey Havok
제프리 스타는 요즘 많이 넷상에서 알려져 있는,
미국판 싸이월드라고 하는 마이스페이스에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라고 하는데, 요즘은 음악도 할려고 음반 준비중입니다. 공연도 하고 그러나보데요. 첨엔 맘에 안 들었는데, 지금은 재밌는 사람인거 같아 좋게 보고있어요.